[2025년 7월 뷰티뉴스] 돌체앤가바나 뷰티, 라이트 블루 컬렉션 리뉴얼 론칭

(2025년 7월)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청량한 여름 향수의 정수, 라이트 블루 컬렉션을 리뉴얼 론칭한다. 25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영원한 클래식, 라이트 블루는 업그레이드된 패키지와 매혹적인 잔향으로 여름의 싱그러움을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새롭게 탄생한 라이트 블루는 기존 컬렉션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향의 지속력을 높이고, 디자인 역시 세련된 색감과 형태로 변화를 주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라이트 블루만의 청량함과 감각적인 무드를 강화하고, 그 아이코닉함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자 한다.

라이트 블루 컬렉션의 대표 제품, 라이트 블루 오 드 뚜왈렛은 신선한 레몬 노트와 우디한 잔향을 한층 강조하였다. 지중해 햇살을 머금은 시칠리아 레몬은 상큼한 첫인상을 남기고, 그라니 스미스 사과의 싱그러움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그 중심을 이룬다. 이윽고 시더우드의 은은한 잔향이 오래도록 남아 여름을 시원하게 빛내 주는 향을 선사한다.

보다 모험적이고 역동적인 향기를 원하는 이들에겐 라이트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뚜왈렛을 추천한다. 기존 대비 부향률을 60% 증가시켜 임팩트 있는 잔향을 구현하였으며, 에너지 넘치는 레몬이 로즈마리, 파출리와의 관능적인 균형을 이루어 내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드를 연출해준다.

이 외에도 카프리 섬에서 영감 받은 카프리 인 러브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자스민 티와 그린 애플, 롱고자가 어우러진 카프리 인 러브 오 드 퍼퓸, 블랙 페퍼와 카프리 무화과, 파출리로 유니크한 조화를 이루는 카프리 인 러브 뿌르 옴므 오 드 퍼퓸은 컬렉션을 더욱 다채롭게 완성할 예정이다.

라이트 블루의 리뉴얼 런칭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캠페인도 주목할 만하다. 고든 본 스타이너(Gordon Von Steiner)의 연출로 지난 13년간 유지되었던 모델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얼굴로 슈퍼모델 비토리아 체레티(Vittoria Ceretti)와 배우 테오 제임스(Theo James)를 중심으로 신선한 에너지와 매혹적인 케미스트리로 캠페인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캠페인은 새벽부터 햇살이 내리쬐는 황금빛 여름날, 카프리의 상징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두 모델 사이의 친밀한 순간과 강렬한 끌림은 바닷가에서 피어나는 여름 로맨스의 매혹을 담아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사랑을 보여준다. 돌체앤가바나의 아이코닉한 라이트 블루 사운드트랙인 Parlami D’amore Mariù를 배경으로, 이번 캠페인은 이탈리아 정신에 대한 브랜드의 시대를 초월한 찬사를 완벽하게 담아낸다.

더욱 새로워져 돌아온 여름 향수의 정석, 라이트 블루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S.I.VILLAGE 및 카카오 선물하기 등 모든 돌체앤가바나 뷰티 입점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