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뷰티뉴스] 딥티크(Diptyque), ‘로 파피에’ 신제품 6종 출시

[2024년 9월]

프랑스 감성 럭셔리 아티스틱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종이 위에 퍼져나가는 그윽한 잉크의 향을 해석해 탄생시킨 머스크 계열의 포근한 파우더리 향기를 담은 ‘로 파피에’ 컬렉션 6종을 8월 14일에 선보인다. 

딥티크 세 창립자들은 아름다운 것을 탐미하며 예술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공유해 딥티크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창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특히 향수 한 개를 탄생시키기 위해 향기 노트와 후각과 시각적 요소를 연결해주는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스토리를 구성하는데, 기억과 추억 그리고 여행 등에서 발견한 영감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서술을 그려내어 하나의 향수를 탄생시킨다.

2023년 딥티크는 창작의 시작이 되는 기본소재인 종이에 섬세하고 촘촘한 작은 선들로 펼쳐지는 데생을 예찬하며, 예술가의 영감이 흰 종이위에 무한히 퍼져나가는 잉크 향 ‘로 파피에 오 드 뚜왈렛’을 50ml, 100ml 용량으로 선보였다. ‘로 파피에(L'Eau Papier)’는 점과 선이 쌓여 형상을 그려나가는 창작 과정과 같이 시간 흐름에 따라 본연의 체취처럼 독특하고 개성있는 살내음을 연출할 수 있어 출시 이후 딥티크의 베스트셀러 ‘플레르 드 뽀’를 잇는 머스크 향수로 작년 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해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2024년에는 ‘로 파피에 (L'Eau Papier)’의 향기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핸드 앤 바디젤, 헤어 미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솔리드 퍼퓸 & 리필, 그리고 클래식 캔들까지 총 6종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 딥티크 ‘로 파피에 (L'Eau Papier)’ 오 드 뚜왈렛, 신제품 리미티드 ‘파피에’ & ‘엉크르’ 클래식 캔들

조향사 파브리스 펠레그린(Fabrice Pellegrin)이 향을 창조하고 프랑스 아티스트 알릭스 발린느(Alix Waline)가 향수 삽화를 담당하여 ‘로 파피에’를 탄생시키는 협업을 이끌어내었다. 아티스트 알릭스 발린느는 기존 딥티크의 향수 일러스트와는 다른 흑백의 점묘로 이뤄진 추상적인 구성을 그려냈다. 오발 삽화에는 딥티크의 창립자인 데스몬드와 이브 쿠에랑이 선호했던 점묘법의 특징인 두드러지는 점과 선으로 어우러진 섬세한 패턴이 돋보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본인의 스토리를 그려나갈 수 있는 창작의 세계로 초대한다.

향기는 조향사 파브리스 펠레그린의 상상력을 더해 노트가 구성되었다. 라이스 스팀, 참깨와 볶은 참깨씨 추출물로 시작되어 종위 위에 퍼져나가는 잉크 워시 드로잉의 데생을 표현했다. 섬세하고 파우더리한 미모사의 플로럴 노트, 종이 냄새를 상기시키는 화이트 머스크와 어우러지는 라이스 스팀 어코드가 부드럽고 그윽한 잉크의 감각적인 터치를 후각적으로 담아냈다.

‘로 파피에’ 컬렉션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제품 6종은 ‘로 파피에 핸드 앤 바디 젤’, ‘로 파피에 헤어 미스트’ 그리고 리미티드 에디션인 ‘로 파피에 솔리드 퍼퓸’, ‘로 파피에 솔리드 퍼퓸 리필’, ‘파피에 클래식 캔들’, ‘엉크르 클래식 캔들’로 다양한 방식으로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포근한 머스크 향기는 스타일링에 구애받지 않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계절 상관없이 남녀 모두에게 나를 표현해줄 프래그런스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포근한 살내음 향기 ‘로 파피에’ 8종 신제품은 8월 14일부터 전국 딥티크 매장과 공식 입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