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뷰티뉴스] 끌로에 ‘노마드 뉘 디 이집트 오 드 퍼퓸’ 출시(CHLOÉ NOMADE NUIT D’ÉGYPTE EDP)

[2024년 6월] 끌로에에서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 이집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노마드 뉘 드 이집트’를 출시한다. 새로운 발견을 갈망하며 떠난 여정 속 진정한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끌로에의 아이코닉 향수 노마드 컬렉션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래그런스이다.

‘노마드 뉘 드 이집트’는 창립자 ‘가비 아기온’의 고향인 이집트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담았다. 향수 제조의 고향으로 일컫는 이집트는 인류에게 알려진 최초의 향수 ‘키피(kyphi)’가 탄생한 지역으로, ‘노마드 뉘 데집트’를 제조한 조향사 쥘리에트 카라괴조글루(Juliette Karagueuzoglou)는 고대의 조향법에 언급된 기본 재료들을 사용하면서도 섬세하고 현대적인 접근으로 키피를 재해석했다.

그윽한 몰약의 향기로 시작하는 ‘노마드 뉘 드 이집트’는 스파이시한 진저와 시나몬 향기가 포근한 앰버 노트와 어우러지며 코 끝을 감싼다. 향기의 중심에는 재해석된 키피가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오렌지 블로썸의 풍성한 향기와 조우하고, 이어 따뜻하고 감각적인 바닐라 향기로 매혹적인 향기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책임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와 럭셔리를 동시에 담아낸 ‘끌로에 노마드 뉘 드 이집트’는 15%의 재활용 유리와 40%의 재활용 판지로 제작되어 끌로에의 신념을 나타냈다. 노마드 컬렉션의 아이코닉한 보틀은 신비로운 기운을 풍기는 딥블루 매듭과 함께 선보인다.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이 매듭의 색상은 ‘이집트 블루’로 약 4,500년 전 인류가 발견한 첫 번째 색소이기도 하다.

감각적인 키피 향기로 코 끝을 자극할 끌로에의 새로운 향수, ‘노마드 뉘 드 이집트’는 백화점,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