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3년 9월 뷰티뉴스] 딥디크(Diptyque) 캔들 60주년을 기념한프리미엄 캔들 ‘Les Mondes de Diptyque(레 몽드 드 딥티크)’ 출시

  • 딥티크 캔들 60주년 맞아 ‘Les Mondes de Diptyque(레 몽드 드 딥티크)’ 5종 캔들 컬렉션 선보여

  • 딥티크의 상징 오발 형상으로 고안된 유리 자(jar)에 자연과 문화 간의 매혹적인 조화와 비밀스러운 장소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은 프리미엄 캔들 라인

  • 브랜드 최초로 리필이 가능한 캔들로 실용성과 아름다움은 물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브랜드 철학 반영

▲딥티크 ‘레 몽드 딥티크(Les Mondes de Diptyque)’

(2023년 9월호) 프랑스 감성 럭셔리 아티스틱 브랜드 딥티크가 캔들 론칭 60주년[i]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로 리필이 가능한 프리미엄 캔들 컬렉션 '레 몽드 드 딥티크 (Les Mondes de Diptyque)'를 선보인다.

'레 몽드 딥티크(Les Mondes de Diptyque)'는 기존의 클래식 캔들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브랜드 고유의 미적 감각과 노하우 및 환경적 책임감이 깃든 창작품이다. 자연과 문화 간의 매혹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5종의 캔들 ‘라 포레 레브’, ‘넝페 메르베이’, ‘라 발레 듀 떵’, ‘떼르 블롱드’, ‘떵플 데 무스’로 구성되었다. 왁스가 연소된 후 다른 왁스로 리필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에 아름다움을 더해 주면서 또한 오랜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보여준다.



세 겹으로 겹쳐 중후하고 완벽한 느낌을 전달해주는 유리 자(jar)는 브랜드의 상징인 오발 형상으로 창작되었다. 유리를 소재로 작업하는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Christina Celestino)가 고안한 유리 자는 초기의 캔들 디자인과 유리 두께를 새롭게 해석한 프레스드 글라스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채색된 유리 모노리스와 같은 캔들 위 향로가 새겨진 글라스 리드를 들어 올리면 드러나는 향기로운 왁스는 우리를 하여금 향기로운 후각적인 이야기 여행을 떠나게 해준다. 딥티크의 조향 기술과 조향사 올리비아 쟈코베티 (Olivia Giacobetti)가 천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향 조합을 통해 고안된 캔들 왁스 향기는 각 캔들이 상징하는 장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공간을 초월한 꿈속 여행처럼 언젠가 가보고 싶었던 미지의 땅을 향해 떠나보게 하는 몽환적 여행으로 이끌어주는 경험을 선사한다.





▲ 딥티크 ‘프리미엄 캔들 라 포레 레브(La Forêt Rêve)’

다크 레드 색조의 ‘프리미엄 캔들 라 포레 레브’ 캔들은 멕시코 정글 속에 자리한 라스 포사스를 상징한다. 울창한 열대 우림의 자연 속에 식물과 초현실주의 형상의 콘크리트 조각품의 바로크 양식의 매력이 드러나는 정원이다.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풍경 속 미지의 열대 꽃, 튜베루즈, 일랑일랑, 자스민, 바닐라 그리고 갈바늄 등 정원에 펼쳐진 모든 종류의 꽃의 조합을 보여주는 감미로운 플로럴 노트로 표현했다.




▲ 딥티크 ‘프리미엄 캔들 넝페 메르베이(Nymphées Merveilles)’

그레이 블루 컬러를 띈 ‘프리미엄 캔들 넝페 메르베이’는 밀라노 근처에 위치한 빌라 보로메오 비스콘티 정원 속 풍경으로 떠나볼 수 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석조 아치와 초목 뒤 펼쳐진 경이로운 풍경들이 이어지고 님프 동굴, 채색 프레스코와 석화된 조개 껍데기, 미네랄 모자이크 등이 장식된 동굴이 보여주는 16세기 이탈리아의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오렌지 나무 꽃이 활짝 핀 오솔길을 따라 걷다가 곳곳에 자리한 분수대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이탈리아의 강렬한 햇빛 아래 무르익은 오렌지의 신선하고 새콤한 향으로 물든 경이로운 정원에 있는 듯 하다.




▲ 딥티크 ‘프리미엄 캔들 라 발레 듀 떵(La Vallée du Temps)’

‘프리미엄 캔들 라 발레 듀 떵’ 캔들은 중국 장시성 지역에 위치한 도시 징더전에서 유구한 시간 동안 이어온 전통차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었다. 예로부터 징더전은 화이트 골드라고 불리던 중국 도자기의 요람지로 백자 찻잔에 따라 마시던 백차로 유명하다. 천년의 시간이 흘러 선조들과 전통차 장인의 공방에서 이어온 공부차 다예로 푸른 차밭 한가운데 있는 듯 은빛 차잎과 독특한 향기를 띈 차가 선사하는 섬세한 풍미의 향을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을 초월한 후각적인 향기 여행을 선사한다.




▲ 딥티크 ‘프리미엄 캔들 떼르 블롱드(Terres Blondes)’

블론드 컬러의‘프리미엄 캔들 떼르 블롱드’ 캔들은 아메리카 인디언 부족이 콜로라도주 사막 고원지대에 세운 고도시 메사 베르데로의 여행을 떠나게 해준다. 여름에는 건조하고 겨울에는 결빙되는 척박한 황토를 갈아 햇빛에 잘 익은 영양분 충만한 곡물 밭, 옥수수, 각종 씨앗으로 무수히 펼쳐진 비옥하고 풍요로운 땅의 더운 열기를 실어 오는 바람을 잠시 맛보는 듯한 순간을 선사해준다.




▲ 딥티크 ‘프리미엄 캔들 떵플 데 무스(Temple des Mousses)’

그린 색조를 띤 ‘프리미엄 캔들 떵플 데 무스’는 교토 아라시야마산 남쪽에 위치한 어느 일본 사원에 우리를 데려다준다. 120여종의 섬세한 희귀종 이끼들이 자라나는 사원의 젠가든 숲속 풋풋한 이끼와 나무껍질을 바탕으로 한 우디 액센트와 이끼를 연상시키는 말차의 부드러운 노트로 사색과 명상을 일으키는 듯 평온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해주는 섬세한 향이다.


프리미엄 캔들 5종은 ‘프리미엄 캔들 윅 트리머’, ‘프리미엄 캔들 스누퍼’, 그리고 ‘프리미엄 캔들 매치’와 함께 사용하여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시간을 초월한 신성한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츄얼을 제안한다. 우아하고 전문적인 액세서리로 캔들의 후각적인 무드를 증폭시킬 수 있는 향기로운 제스처는 일상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줄 것이다.


딥티크 캔들 60주년을 기념해 탄생된 프리미엄 5가지 향을 담은 캔들 컬렉션 ‘Les Mondes de Diptyque(레 몽드 드 딥티크)’는 8월 31일부터 선별된 일부 딥티크 매장과 공식 입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i] 실용적인 아름다움과 예술적인 독창성을 탐미하는 딥티크 3명의 예술가 데스먼드 녹스 리트, 크리스티앙 몽타드르 고트로, 이브 쿠에랑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받은 예술적 영감을 통해 딥티크를 상징하는 창작 지표를 반영한 새로운 향기, 센티드 캔들 그리고 독특하고 진귀한 장식 오브제들을 선보였다. 1963년 세 창립자들은 향기를 담은 첫 센티드 캔들을 탄생시켜 실용적 사용감은 물론 실내공간에 미적 취향을 반영한 아름다운 감각과 감동을 부여해줘 당시 파리지앵들에게 센세이션한 큰 반향을 일으킨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오늘날까지 딥티크 센티드 캔들은 가정은 물론 여러 공간에서 감각적인 장식 소품, 나만의 공간을 표현해 줄 시그니처 향기 아이템으로 재해석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