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트리쁠 그로세이
프랑스명: 그로세이 드 스칸디나비 에 토마뜨 두 페루
영문명: 스칸디나비안 레드커런트 앤드 페루비안 토마토
푸릇한 줄기에 둘러 쌓인 황금 사과를 따라한 듯한 태양의 향기가 절정의 시간대에 목욕을 합니다. 톡 쏘는 듯한 베르가못의 향이 가득 폭발하기 직전에 레드 커런트의 향기와 만나 어우러집니다. 파우더리한 베이스는 싱그러움을 지키기 위해 점차 희미하게 옅어 집니다
FAMILY
시트러스
SOURCE
열매 류
WORDS FROM THE OFFICINE
화창한
톡 쏘는듯한 즐거움
따뜻하고 달콤한
베르가못 에센스 /로즈마리 에센스
토마토 어코드/레드커런트 어코드 /머스크
오 트리쁠 그로세이
75ml/295,000원
2023년6월 출시 예정
화창하고 여름의 향기를 가진 잉카 열매는 따스한 빛을 머금은 듯한 색을 가져 식물학자들이 "황금 사과"라고 부르기도 하며 북녘 레드 커런트의 톡 쏘는 듯한 즐거움의 향기에 의해 활기를 되찾습니다. 신선한 식물 줄기의 향기, 로즈마리의 활력 그리고 베르가못의 푸른 쾌활함의 조합이 약간의 파우더리함을 가진 이 따뜻하고 달콤한 빛 속에서 화사하게 펼쳐집니다.
토마토 ORIGIN: 남 아메리카, 페루 BOTANICAL NAME: Solanum Lycopersicum FAMILY: Solanaceae (가지과)
향기의 탄생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결혼식 날, 모든 올림포스 신들이 초대되었지만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제외되었습니다. 그녀가 가는 곳마다 불화가 생기기 때문에 어떤 신도 에리스의 참석을 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 화가 난 에리스는 결혼식장에 참석하여 하객들 사이로 황금 사과를 던졌습니다. 그 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쓰여 있었기 때문에 제각기 아름다움을 자부하는 여신들의 다툼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중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세 여신이 정식으로 미를 겨루게 됐고 그 심판을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맡게 되었습니다. 파리스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선택했고 그녀에게 황금 사과를 건내주었습니다. 사실, 아프로디테는 파티스에게 신을 뽑아주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맞게 해주겠다고 제안하였는데 이 경쟁에서 이긴 아프로디테는 약속대로 파리스가 가장 아름다운 여인인 헬레네와 결혼할수있도록 돕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헬레나는 이미 혼인한 스파르타의 왕비였기 때문에 이 불화의 결과는 전통적인 표현이 되어 트로이 전쟁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토마토의 이탈리아 이름이 "포모도로"안 것은 긴 역사의 증거를 제공합니다. 안데스 산맥에서 온 참신함으로 가득 찬 토마토를 이탈리아인들과 스페인인들은 환영했지만, 네덜란드, 프랑스, 게르만의 박물학자들은 꺼려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토마토가 건강하지 않고 위험하다며 비난하였고, 루이스 14세 시절의 농학자들은 토마토를 추방 시켰으며 당시 정원 관리사였던 라 퀸티니는 그의 정원에서 토마토를 제외시켰습니다. 하지만 토마토의 은은하면서 약간의 달콤한 맛이 유럽을 점차 사로잡게 되며 서서히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레드 커런트 (까치밥나무 열매) ORIGIN: 스칸디나비아, 아시아, 북 아메리카 BOTANICAL NAME: Ribes FAMILY: Grossulariaceae (까치밥나무과) 향기의 탄생 서양까치밥나무 (구스베리)의 야생 선조는 북유럽 국가들과 강한 기후를 가진 산악 지역에서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레드 커런트는 그리스인들과 고대 로마인들에게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아, 많은 일화의 탄생을 놓치게 하였습니다. 레드커런트는 15세기의 정원에서 심어졌고 16세기 루이 14세의 식탁에 나타났을 때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로트링겐 공작은 레드커런트의 씨가 박혀 있는 것을 보고 짜증이 나서 잼을 맛보기 전에 모든 씨를 제거하라고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그로 인해 바르르뒤크 시는 수세기 동안 거위 깃털로 씨를 제거해 만든 레드 커런트 잼인 로렌 캐비어 (Lorraine caviar)를 생산하였습니다. 이 작은 레드 커런트는 군주의 마음을 유혹하기도했고 체리를 좋아하지 않았던 스코틀랜드 여왕인 메리 스튜어트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도 레드커런트를 좋아했는데 《스완의 길》에서 프루스트는 이를 마담 스완의 오랜 소장품 목록에 포함시켰습니다. 로렌 출신의 프랑스 대통령인 레몽 푸앵카레는 엘리제 궁전에 레드 커런트를 가져왔고 이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었습니다.
LES JARDINS FRANÇAIS COLLECTION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 스토리
골동품 가게에서 발견한 오래된 씨앗 컬렉션
프랑스의 위대한 정원사들과 그들의 역사는
이번 레 자뎅 프랑세(프렌치 가든) 프로젝트의 주요한 핵심입니다.
프랑스 최고의 정원사인 앙드레 르 노트르(Andre Le Notre)가 탄생시킨 장엄하고 화려한 스타일의 정원처럼, 자연의 향기를 품은 ‘프렌치 가든’은 세련되고 정교한 향기들의 컬렉션으로 완전히 탈바꿈되어 탄생되었습니다.
2019년의 어느 날,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의 창립자인 람단 투아미 (Ramdane Touhami)는 신비스러운 골동품점에서 100개 이상의 작은 종이 상자 속에 들어있던 씨앗들을 한꺼번에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스위스의 한 식물학과에서 입증한 19세기의 씨앗들이었습니다.
Buly가 이 오래된 씨앗들에 생명을 불어넣고 싹을 틔워 되살려낸 후 영감을 얻어 그 특별한 향기들을 되살릴 수 있다면?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이 향기들을 되살려 탄생시켜냈고 ‘가든’ 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움의 역사 속으로 이끄는 이 프로젝트는 불리의 공동 창립자인 빅투아 드 타야크(Victoire de Taillac)가 프랑스 전역을 여행하고 여러 정원들을 탐험하며 찾아낸 정원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결합시켰습니다.
2023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
2023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은
아주 오래된 씨앗과 모종의 컬렉션 그리고 18세기와 19세기 식물학자들의 열정과 호기심에 영감을 받아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정원의 향기들로 되살아났습니다.
고대의 인내심 깊은 수도승들, 꼼꼼한 수집가들, 유식한 치료사들 그리고 천재 정원사들과 채집가들에 의해 순응해온 지구 가장 먼 끝에서부터 줄지어 늘어선 듯한 채소들과 식물들 사이로 채소밭과 과수원을 거닐며 아침 산책을 하는 동안, 이 모든 향기들은 아침 이슬처럼 우리의 모든 감각을 이슬처럼 촉촉하게 적셔줄 것 입니다.
마치 평범한 정원에서 이뤄낸 기적적인 수확처럼, 희귀한 꽃들로 장식된 갓 긁어낸 길들, 한 아름의 친숙한 채소들과 소박한 허브들 그리고 이 향기롭고 풍미가 가득한 꽃다발들은 모든 감각들과 기분을 즐겁게 해줄 것 입니다.
불리 워터 베이스 향수의 특징 및 기능
1) 알코올이 없는 워터 베이스 향수는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가 처음으로 탄생시킨 새로운 유형의 향수로 뿌리는 즉시 고유의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원료의 진정한 향을 개봉한 그 순간부터 향을 온전하게 간직할 수 있다. (향수 속 알코올이 함유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기를 변질시키고 피부에 자극을 주며, 처음 뿌린 후 알코올이 증발하고 고유의 향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2) 수용성 향수로 풍성한 고유의 향을 제공하며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옷 등에 착색되지 않는게 특징
3) 불리 향수의 흰 빛은 물과 빛이 만들어내는 순수한 빛깔이며, 특히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의 향수는 특유의 싱그러움과 화사한 향기를 오래 유지하기위해 머스크의 향이 향수의 베이스에 함유되어 싱그러운 향기의 잔향을 보다 더 오래 느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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