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블룸의 정신을 황홀한 매력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구찌 블룸 오 드 퍼퓸 인텐스(Intense)와 함께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강렬한 빛을 발산해 보자. 꽃처럼 만개한 빛이 밤의 신비함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달빛의 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구찌 오 드 퍼퓸 인텐스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가장 진솔한 내면의 모습이 꽃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창조적인 정신을 일깨우는 촉매제가 되어 줄 것이다.
구찌 블룸 스토리
오리지널 구찌 블룸 오 드 퍼퓸이 보여준 구찌 블룸 꿈의 정원은 여성성과 정통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가 블렌딩한 구찌 블룸은 재스민 버드 추출물, 튜베로즈, 랑군 크리퍼 세 가지 원료가 조화를 이룬 플로랄 계열의 시그니처 향들을 날실과 씨실을 엮듯 배합하여 독보적인 에센스를 완성해 냈다. 구찌 블룸은 활기 넘치는 향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어 향수를 뿌린 사람의 개성이 꽃처럼 만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찌 블룸 오 드 퍼퓸 인텐스
새로운 구찌 블룸 오 드 퍼퓸 인텐스는 우리 내면 깊은 곳의 자아가 지닌 마법의 힘을 깨우는 밤의 주문이다. 구찌 블룸 정원의 가장 황홀한 정수를 연상시키는 창조적이고 여성적인 힘을 향수병에 담았고, 한층 더 풍성해진 구찌 블룸의 화이트 플로럴 블렌딩으로 충만한 영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관능적인 감각을 더했다.
오렌지 블라썸 앱솔루트로 시작되는 탑 노트가 만개한 정원이 빛을 발산하는 느낌으로 마법의 주문을 시작하면, 자스민 삼박, 튜베로즈, 랑군 크리퍼와 같은 플로럴 계열의 중심향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밤에 피는 꽃인 레이디 오브 더 나이트가 존재감을 일깨우며 플라워 부케의 향을 극적으로 고조시킨다. 패츌리 에센스와 크리스탈 모스 어코드의 기본 향이 프래그런스의 전체 중심을 잡아주는 한편, 구찌 블룸 오 드 퍼퓸 인텐스의 에센스가 심오한 인식을 깨우며 관능적인 잔향에 은은히 반응한다.
디자인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된 우주 속에서 월식에 접어든 만월을 연상시키는 농밀한 블랙 컬러로 래커 처리한 새로운 구찌 블룸 오 드 퍼퓸 인텐스 향수병은 구찌 블룸 특유의 사각형 실루엣 속에 창조적인 힘의 광채를 담았다. 꽃이 만개한 밤의 정원이 발산하는 향은 레드 컬러의 투알 드 주이(Tolie de Jouy) 허바리움 패턴으로 표현되었고, 박스 패키징은 블랙 프레임 안에 담긴 부드러운 블러시 핑크 색상을 배경으로 두고 진홍색의 체리나무 가지와 꽃, 그리고 잎사귀들을 조화롭게 펼쳐 놓았다. 또한, 블랙 프레임을 따라 드리운 금박 띠를 통해 향수병 안에서부터 발산되는 대담한 빛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패키징의 전체적인 균형감을 완성했다.
캠페인
구찌 블룸 캠페인에는 감독이자 배우 앤젤리카 휴스턴(Anjelica Huston), 싱어송라이터 플로렌스 웰치(Florence Welch), 배우 조디 터너-스미스(Jodie Turner-Smith), 그리고 디자이너 수지 케이브(Susie Cave)가 출연했다. 환상적인 달빛을 받아 더욱 강렬해진 새로운 프래그런스가 구찌 블룸의 매혹적인 꿈의 정원에 등장하고, 밤이 자아내는 신비한 분위기 속에서 마법처럼 활짝 만개하는 모습이 환상적으로 표현된 이번 비주얼은 캠페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새로운 구찌 블룸 오 드 퍼퓸 인텐스는 30ml, 50ml, 100ml 총 세 가지 용량으로 2023년 6월에 출시 예정이다. #인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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