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끌로에에서 의미와 정통성을 찾아 길을 나선 여정 속 다양한 문화와 만남들이 자아내는 한 편의 시를 담은 향수, ‘끌로에 노마드 자스민 나츄렐 오 드 퍼퓸 (CHLOE NOMADE JASMINE NATURELLE EAU DE PARFUM)’을 출시한다. 자연 유래 원료와 친환경적인 패키징을 적용한 이번 프래그런스는 끌로에가 선보이는 새로운 후각의 영역으로, 캐롤라인 뒤뮈르는 풍성한 자스민 향으로 작품을 만들어냈다.
자스민의 재발견
‘노마드 자스민 나츄렐 오 드 퍼퓸’의 주 원료인 자스민은 농법 실천에 공헌하는 방식으로 끌로에의 창립자 ‘가비 아기온’의 고향인 이집트에서 수확되었다. 타지의 매력에서 영감을 받은 ‘노마드 자스민 나츄렐 오 드 퍼퓸’의 첫 향기는 머나먼 어딘가의 해질녘 풍경을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자스민 향으로 시작된다. 이어 사막에 불어오는 산들바람처럼 베르가못 에센스가 산뜻한 향을 발산하고, 이집트 자스민 앱솔루트는 관능적이면서도 풍부한 느낌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데이츠의 부드러움과 만나 조화를 이루고, 바닐라와 샌달우드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 따뜻하고 중독성 있는 잔향을 남긴다.
특별한 만남으로의 초대
낯선 장소의 매력에 이끌리는 방랑자 정신을 지닌 노마드적인 여성을 위한 새로운 후각의 여정으로, 다양한 문화와 새로운 만남들이 자아내는 한 편의 시를 담은 향수이다. 영화 알라딘, 찰리스 엔젤을 통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국의 배우 ‘나오미 스캇’이 끌로에 노마드의 이야기에 새롭게 합류했다. 조에 거트너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에서 그녀는 다른 여성들과 함께 등장하며 그녀들의 여정은 다양한 만남을 거치며 점점 집단의 모험으로 진화한다. 나오미의 손목에 채워진 브레이드 팔찌는 캠페인 속 여성들을 한 데로 묶어주는 유대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향수 보틀에 장식으로 사용된 브레이드와의 연결고리를 상징한다.
책임감 있는 럭셔리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책임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와 럭셔리를 동시에 담아낸 ‘노마드 자스민 나츄렐 오 드 퍼퓸’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자인을 새롭게 기획하고,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그 결과 글래스 보틀의 15%, 카드보드 상자의 40%까지 재활용 소재로 교체되었고, 특히 카드보드 지류는 지속가능한 삼림관리를 보장하는 절차에 따라 목재를 공급받았음을 증명하는 FSC인증을 획득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셰이드가 덧입혀진 노마드 향수 보틀은 모래, 천연 미네랄, 가장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오커의 다양한 셰이드가 인상적이다. 보틀의 목부분에는 브레이드가 둘러져 있으며, 보틀의 글래스에는 상징성을 지닌 모티브 패턴도 음각으로 새겨 넣었다.
매혹적인 자스민 향기로 따스한 봄 하늘의 노을이 연상되는 끌로에 노마드 자스민 나츄렐 오 드 퍼퓸은 4월부터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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