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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뷰티뉴스] 미우미우 플레르 드 레 오 드 퍼퓸 (FLEUR DE LAIT EAU DE PARFUM)




미우미우(MIU MIU)에서 소녀시절의 달콤한 즐거움을 향기로 그려낸 새로운 프래그런스 ‘플레르 드 레 오 드 퍼퓸 (Fleur de Lait Eau De Parfum)’을 출시한다.


발랄하면서도 실험적인 면모로 절충의 미를 추구하는 미우미우는 패션에 접근하는 독창적인 시각만큼이나 뚜렷한 개성으로 독자적인 프래그런스를 선보인다. 미우미우의 각 프래그런스는 미우미우 걸의 다채로운 모습을 상징하는 동시에 관습에 저항하는 정신, 세련된 여성성, 그리고 내면의 장난끼를 담아냈다. ‘플레르 드 레’ 또한 이러한 미우미우만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향기를 통해 아무 걱정 없이 빛났던 젊은 날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플레르 드 레’는 프랑스어로 ‘꽃 우유(flower milk)’라는 뜻으로, 플로럴과 프루티 노트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플레르 드 레’의 향기는 입 안에 침이 가득 고이게 만드는 ‘망고 포멜로 사고’의 과즙을 재현한 망고 향으로 시작된다. 이어 중국에서 채취한 오스만투스 꽃잎의 섬세한 향기가 절정으로 향을 이끌어 가고 코코넛 밀크 향으로 마무리되며 부드럽고 편안한 잔향을 남긴다.


미우미우 시그니처 향수 라인을 만든 전설의 조향사 다니엘라 앙드리에(Daniela Andrier)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그 동안 미우미우 시그니처 프래그런스 라인의 플로럴 향을 위해 사용되었던 릴리 오브 더 밸리를 처음으로 오스만투스 향으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르 드 레’는 달콤한 기억들이 보여주는 순수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불투명한 화이트 컬러의 미우미우 시그니처 보틀에 담았다. 글래스 소재의 보틀 캡은 퀼트 디자인과 함께 연한 파란색 디스크로 캡의 상단 부분을 마무리했으며, 여성스러운 옐로우 골드로 마감된 미우미우 휘장을 새겨 완성했다. 파란색 그라데이션이 인상적인 패키징 박스에는 골드 레터링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빌리 토마상(Billie Thomassin)이 감독하에 오스마 할빌라티(Osma Harvilahti)가 사진을 맡아 즐거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으로 완성된 캠페인 역시 플레르 드 레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트롱프 뢰이(trompe l’oeil)가 적용된 향수 보틀은 그 자체로 거부할 수 없는 디저트를 재해석하며 프루스트의 마들렌 서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기분 좋은 즐거움이 가득한 미우미우의 신제품 프래그런스 ‘플레르 드 레’ 및 모든 미우미우 프래그런스 제품은 3월부터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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