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렌조 빌로레시(LORENZO VILLORESI)의 ‘이페르보리아(IPERBOREA)’
(2023년 10월) 곁에 오래 남는 향기, 로렌조 빌로레시(LORENZO VILLORESI)’가 국내 런칭한다.
‘로렌조 빌로레시(LORENZO VILLORESI)’는 1980년대 처음 중동을 여행하던 중 향기, 향신료, 에센스에 매료되어 이탈리아로 돌아온 후 조향, 에센스, 증류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인퓨전 및 향료를 개발하는 추출 실험을 거듭하며 점점 커스터마이즈 향수를 제작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 ‘로렌조 빌로레시’는 패션 브랜드 펜디의 요청으로 향기 컬렉션을 제작하며 본격적으로 그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첫 오 드 뜨왈렛인 ‘우오모(UOMO)와 돈나(DONNA)’를 출시하며 플레어 더 퍼퓸(Flair the Parfum) 과 같은 권위있는 여러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9년에는 향기 박물관인 ‘뮤제오 빌로레시’를 오픈하여 향에 대한 모든 지식과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향에 대한 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정원에는 전세계의 식물들을 전시하고, 강좌나 워크숍을 개최하여 다감각적인 향기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이페르보리아(IPERBOREA)’는 ‘로렌조 빌로레시’의 베스트 향수 제품 중 하나로 ‘보레아스’, 즉 얼음처럼 차가운 최북단의 눈 사이에서 피어나는 빛나는 꽃의 향기를 담았다. 은방울꽃, 미모사, 시클라멘의 플로럴 노트에서 시작해 만다린, 복숭아 등의 시트러스 노트가 더해져 포근하면서도 강렬한 향을 선사한다. 여기에 자스민과 화이트 플라워, 우드, 머스크가 더해지면서 더없이 따뜻하면서도 상큼한 파우더리 향으로 완성되었다. 마치 신화속의 빛나는 꽃 한송이를 마주한 듯, 유니크한 존재감으로 판타지를 자극한다.
한편, SJ뷰티는 오디딸리, 알타이아, 토일렛페이퍼 뷰티, 플로리스 런던, 줄리엣 헤즈 어 건을 연달아 런칭하며 뷰티 업계에서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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