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뷰티뉴스] 깊은 어둠과 장난기 가득한 과일 향의 만남 바이레도(BYREDO), ‘루즈 카오티크(Rouge Chaotique) 익스트레잇 드 퍼퓸’ 출

(2023년 10월)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향기 애호가들을 위한 황홀한 오우드 계열 향수, ‘루즈 카오티크(Rouge Chaotique) 익스트레잇 드 퍼퓸’을 출시한다.

희귀한 재료들을 베이스로 사용해 흔하지 않은 강렬한 향이 특징인 바이레도 나이트 베일스 컬렉션의 신작이자 첫 오우드 계열의 향수인 ‘루즈 카오티크 익스트레잇 드 퍼퓸’은, 창조의 과정에서 비롯되는 혼돈의 수용이 비로소 뛰어난 표현의 형식을 만들어낸다는 ‘벤 고햄’의 믿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향수이다.

“밤 시간대에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능성으로 가득 찬 다른 세계, 다른 버전의 당신, 밤의 이중성. 저녁에 피어나는 꽃부터 동물들까지, 밤을 살아가는 하나의 세계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 세계로부터 지워지고 분리될 수 있겠습니까? 해질녘의 저는 감정적으로 매우 다른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거의 하나의 삶의 시작과도 같게 느껴집니다. 저녁의 시작임을 표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고 싶었습니다. 일몰 후의 삶의 시작을 위한 훈장처럼 느껴질, 밤을 위한 새로운 의식을”

- 벤 고햄, 바이레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창립자

‘벤 고햄’이 설명하는 혼돈 속에 놓인 아름다움은 ‘루즈 카오티크’ 향을 경험함으로써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깊은 밤과 같은 오우드와 샤프란의 강렬한 통치 속, 달콤하고 부드러운 자두와 프랄린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루즈 카오티크’ 향의 특징으로, 이를 통해 반대의 것들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향의 하모니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탑 노트에서는 귀중한 샤프란의 서곡이 스파이스의 향을 더한 가죽의 향을 따라 흐르며 블랙 커런트의 과즙으로 가득한 듯한 신선함과 베르가못의 향기에 잔잔함을 가져온다. 뒤이어 하트 노트에서는 자두의 시럽 같은 부드러움과 살짝 구운 프랄린의 달콤하고 벨벳같이 매끈한 구어망드 노트가 저항할 수 없는 길티 플레저를 불러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원료들로부터 추출된 아가우드의 애니멀릭한 센슈얼리티는 파츌리와의 블렌딩, 파피루스의 바삭한듯한 텐션과의 밸런스를 통해 극적인 피날레의 장면을 만들어낸다.

불협화음 속에서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루즈 카오티크 익스트레잇 드 퍼퓸’은 가로수길 뷰티스토어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바이레도 백화점 매장 또는 SI빌리지(sivillage.com)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