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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뷰티뉴스] 버버리 시그니처 컬렉션 100ML 출시



버버리 시그니처 컬렉션은 유산, 예술적 기교, 디자인 요소, 차별화된 개성에서 영감을 받은 브리티시 정신(British Spirit)을 추구한다. 또한 그 자체로 독보적이고 개성 넘치는 각각의 프래그런스는 쉽고 자연스럽게 감성과 기억을 불러 일으킨다.


버버리 시그니처 컬렉션은 다른 버버리 컬렉션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여준 핵심 가치인 장인 기술과 디테일에 집중한다. 향수 보틀의 매듭은 최상의 이탈리아 가죽 소재로 만들었고, 캡은 버버리 트렌치 코트 단추와 동일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앰버 히스(AMBER HEATH)

꽃이 만개한 뜰 주위로 광대한 황야가 펼쳐진 장면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향수로, 땅거미가 내리는 금빛 광경이 눈에 보이는 듯 하다. 모던한 앰버 향이 메인이며 탑노트는 앰버 그리(ambergris) 어코드, 허트 노트는 패츌리, 그리고 피니시는 통카, 베티버, 바닐라의 드라이 노트로 마무리된다.


탑 노트: 앰버

허트 노트: 통카

베이스 노트: 베티버


앤티크 오크(ANTIQUE OAK)

영국의 떡갈나무 숲을 비롯한 오래 된 숲이 지닌 야생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조향된 역작이다.자연의 힘과 예술적 기교의 섬세함이 대비를 이룬다. 매혹적인 우드와 섬세한 사프론 어코드가 어우러져 우디, 가죽 계열 향의 개성이 드러나는 시그니처 노트가 완성되었다.


탑 노트: 우드(oud) 우디향

허트 노트: 사프론

베이스 트: 파피루스


클라리 세이지(CLARY SAGE)

서섹스 교외지역의 클라리 세이지 밭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으로 광활하고 목가적인 대지에 아로마가 풍성한 식물들이 가득 심겨졌을 때 느껴지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듯한 향을 연상시킨다. 신선한 카다몸과 세이지의 향을 모던하게 풀어냈으며, 허브 계열의 베티버와 부드러운 건초향이 더해졌다.


탑 노트: 카다몸

허트 노트: 세이지

베이스 노트: 베티버


가든 로즈(GARDEN ROSES)

블룸즈버리 가든에 예술 작품처럼 심겨진 클래식한 잉글리스 로즈의 자화상을 눈 앞에서 보는 듯한 프래그런스로 부드러운 벨벳 같은 꽃잎이 활짝 핀 모습이 연상된다. 향이 풍성한 불가리아 로즈와 톡 쏘는 듯한 이탈리안 레몬 오일의 향이 층층이 쌓여있고, 여기에 황홀한 베티버 향이 더해져 섬세한 피니시를 완성한다.


탑 노트: 로즈

허트 노트: 레몬

베이스 노트: 베티버



호손 블룸(HAWTHORN BLOOM) 요크셔 지방의 이른 봄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호손 꽃이 막 개화하려고 할 떄의 향기를 연상시킨다. 신선하면서도 편안한 플로럴 향의 속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 프래그런스는 베르가못, 오리스, 바이올렛의 탑 노트에서부터 시작해서 역시 향이 풍부한 재스민, 흙내음(earthy)의 머스크, 패출리와 함께 아름다운 균형을 이룬다.


탑 노트: 오리스(Orris)

허트 노트: 베르가못

베이스 노트: 패출리



튜더 로즈(TUDOR ROSE)

켄싱턴 가든에 뒤얽혀 핀 장미넝쿨을 연상시킨다. 강력한 힘과 고요한 평온함이 잘 어우러진 향수로 영국 역사에 깊게 자리잡은 야생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불가리아 다마스크 로즈와 메이 로즈의 반짝이는 향이 개성이 뚜렷한 패출리와 패뉴그릭(fenugreek)과 조화를 이룬다.


탑 노트:로즈

허트 노트: 패출리

베이스 노트: 페뉴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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