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파리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가 만물이 생동하는 완연한 봄 시즌과 어울리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무드의 남녀 커플 향수를 제안한다.
우선 여자 향수로 추천하는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LUST IN PARADISE)’는 스파이시하고 프루티한 느낌이 더해진 플로랄 머스크 계열로, 밝게 핀 화이트 피오니와 핑크 페퍼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드의 향수이다. 시더우드와 머스크 조합의 중독성 강한 베이스 노트는 마치 햇볕에 뜨겁게 달궈진 피부를 연상케 하며, 푸르른 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봄을 닮은 매력적인 제품이다.
그리고 화려하고 퇴폐적인 플로랄 그린 계열의 ‘바이퍼 그린(VIPER GREEN)’은 반짝이는 그린 만다린과 갤바넘의 프레쉬함이 중독적인 향을 선사한다. 파출리와 베티버가 관능적인 잔향을 남겨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에게 봄 향수로 제격이다.
한편 엑스니힐로(EX NIHILO)는 프랑스 아방가르드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적이면서도 최상의 퍼퓨머리 노하우를 선사하는 럭셔리 프렌치 퍼퓸 브랜드이다. 젊고 재능있는 3명의 파운더가 2013년 파리 Saint-Honoré 352가에 설립하였고, 독창적인 제품 창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한계를 넘어서며 고객들에게 의미있고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엑스니힐로는 ‘무(無)에서부터’라는 뜻으로 어떠한 래퍼런스도 없는 새로운 창조를 일컫는 라틴어의 표현이며, 브랜드명에 걸맞게 전통적인 향수 제조 방식이나 관습을 깨고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엑스니힐로의 럭셔리 향수 컬렉션은 국내 첫 매장인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EAST) 1층과 분더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