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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뷰티뉴스] 엑스니힐로(EX NIHILO), 국내 론칭 및 첫 매장 오픈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파리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가 지난해 12월 국내 론칭 및 첫 매장을 오픈했다.


엑스니힐로(EX NIHILO)는 프랑스 아방가르드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적이면서도 최상의 퍼퓨머리 노하우를 선사하는 럭셔리 프렌치 퍼퓸 브랜드이다. 젊고 재능있는 3명의 파운더가 2013년 파리 Saint-Honoré 352가에 설립하였고, 독창적인 제품 창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한계를 넘어서며 고객들에게 의미있고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엑스니힐로는 ‘무(無)에서부터’라는 뜻으로 어떠한 래퍼런스도 없는 새로운 창조를 일컫는 라틴어의 표현이며, 브랜드명에 걸맞게 전통적인 향수 제조 방식이나 관습을 깨고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엑스니힐로는 향수 개발 시 조향사들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해 독창성 있는 최고의 향수를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용이나 콘셉트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최상의 원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가장 혁신적이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럭셔리 니치 향수를 탄생시켰다.


그 중에서도 엑스니힐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개인 맞춤형 향수 서비스인 ‘오스몰로그(Osmologue©)’가 있다.

‘오스몰로그(Osmologue©)’는 브랜드의 독점 기술로 개발된 고정밀 시스템을 통해 매장 내에서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퍼스널라이즈 향수 블렌딩 서비스이다. 최상의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향을 취향에 맞게 즉석에서 조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 버그도프굿맨 백화점, 런던 헤롯 백화점 등 한정된 매장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국내 도입도 검토 중이다.

엑스니힐로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향을 담은 이니셜(Initiale)을 비롯해 동서양의 매력이 담긴 오리엔탈 컬렉션 바빌론(Babylone), 여행용 향수 컬렉션 보야지(Voyage), 한정판 컬렉션 비저네어(Visionnaire) 등 다양한 럭셔리 향수 컬렉션을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니힐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컬렉션 중 대표 제품으로는 하우스의 아이코닉 한 향을 담은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파리지엥 여성에게 영감을 받은 ‘플뢰르 나르코티끄’, 봄의 파리 튈르리 정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콜론 352’ 외에도 꾸뛰르 어반 시크 스타일의 달콤한 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 신선하면서 관능적인 플로럴 향의 ‘바이퍼 그린’ 등이 출시됐다.


엑스니힐로의 럭셔리 향수 컬렉션은 국내 첫 매장인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EAST)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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