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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뷰티뉴스] 현대적인 센슈얼리티를 표현한 뉴 컬러 보틀에 담긴 하우스의 향 '구찌 플로라 고져스 가드니아'


봄날의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이상적이고 길들여지지 않은 아름다움이 감각적인 라벤더 컬러에 깊은 찬사를 보내는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구찌 플로라 고져스 가드니아의 보틀 디자인과 패키징에 영감을 주었다.

가드니아의 첫 꽃망울이 피어날 때의 화사함과 꽃이 만개했을 때의 풍성함이 조화를 이루며 여성스러운 향을 뽐내는 구찌 플로라 고져스 가드니아는 진정성 있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여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톡 쏘는 레드 베리 향으로 시작하는 첫 향은 풍성한 플로럴 하트 노트로 이어진다. 그 후 화이트 가드니아 꽃잎의 풍성한 향은 프랜지패니의 크리미한 따스함과 만나 강화되며 코 끝을 살짝 스치는 패출리와 브라운 슈가의 잔향을 남긴다.

현대적인 센슈얼리티를 표현한 구찌 플로라 고져스 가드니아는 자연의 생명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불투명한 라벤더 컬러의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에 담긴다. 화사하게 빛나는 라벤더 컬러의 육각형 보틀은 이와 대비되는 블랙 구찌 로고와 세련된 블랙 리본으로 장식되었다. 하우스의 대표적인 플로라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이 향은 1966년 모나코 그레이스 공주를 위해 처음 탄생한 플로럴과 곤충 모티브가 돋보이는 라벤더 컬러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구찌의 상징적인 이 패턴은 새로운 삶, 여성성, 그리고 센슈얼리티를 상징한다.

프랑스의 아티스트 듀오 피에르 앤 질(Pierre et Gilles)만의 독창적인 포토-페인팅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촬영된 새로운 2020년 광고 캠페인에서,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지닌 이 리미티드 에디션 향수는 구찌 플로라 전체 라인과 함께 선보여진다. 도상학(iconography: 아이코노그래피), 미술사, 팝 컬쳐에 대한 레퍼런스를 주로 활용하는 이 듀오는 캠페인을 통해 환상적인 천상의 분위기를 나타냈다. 구찌의 모델인 유니아 파코모바(Unia Pakhomova)는 고대를 연상시키듯, 구불거리는 덩굴과 페일 로즈에 둘러싸여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비즈 디테일의 스캘럽 티어드 파스텔 가운을 입은 그녀의 손에는 오리지널 향수가 놓여 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반짝이는 불빛과 은은한 꽃들로 가득한 우아한 핑크 컬러의 배경과 함께 흰색 기둥 위에 놓인 2020년 리미티드 에디션 향수를, 눈에 띄는 회색 돌기둥 위에서는 향수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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