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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HANPR

[2020년 1월 뷰티뉴스] 브랜드가 태어난 도시, ‘파리’를 노래하다. 딥티크(diptyque), ‘오 카피탈 오 드 퍼퓸’ 출시


프랑스 감성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브랜드의 탄생지인 ‘파리(Paris)’ 이야기를 담은 ‘오 카피탈 오 드 퍼퓸(Eau capital eau de parfum)’을 출시한다.


‘오 카피탈 오 드 퍼퓸’은 브랜드 론칭 60여 년만에 처음으로 파리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향수이다. 딥티크는 다양한 문화 예술이 발달된 파리의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양면의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플로럴, 프루티, 우디, 스파이시 노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시프레(Cypre)’를 선택했다. 디자인적으로는 파리의 예술 전성기 시대인 ‘벨 에포크(belle époque)’의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브랜드 최초의 시프레 후각적 컬렉션인 ‘오 카피탈 오 드 퍼퓸’은 ‘시프레(Cypre)’를 ‘딥티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은은하면서 관능적인 로즈의 플로럴 노트가 전체를 풍성하게 감싸고, 여기에 프레쉬한 베르가못의 향과 딥한 파출리 하트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스파이시한 핑크베리를 터치해 무심한 듯 세련된 향을 완성시켰다.


프랑스의 디자이너 ‘피에르 마리(Pierre Marie)’가 참여한 ‘오 카피탈 오 드 퍼퓸’의 일러스트는 딥티크가 최근 이사한 본사(오페라 에비뉴 위치)의 아르누보 스타일 욕실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르누보의 상징적인 요소인 ‘공작새(Peacock)’와 향을 이루는 로즈, 베르가못, 파출리를 함께 그려냈다. 양쪽으로는 공중에서 바라본 ‘에펠탑’과 파리 시내를 그려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오 카피탈’은 오 드 퍼퓸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간편한 ‘오 카피탈 솔리드 퍼퓸’도 한정 출시한다. 또한, 다가오는 발렌타인 시즌을 맞이해 1~2월 한정 리미티드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도 제격이다.

파리가 가진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 카피탈 오 드 퍼퓸’‘오 카피탈 솔리드 퍼퓸’은 전국 딥티크 매장 및 공식 입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딥티크는 1961년 파리 생제르망 34번가에서 3명의 아티스트(화가 데스먼드 녹스리트, 무대 디자이너 이브 쿠에랑, 건축가 크리스티안 코트로)가 창립한 브랜드이다. 브랜드 초창기에는 향초, 인테리어 소품 등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팔던 부티크 ‘시크 바자’를 운영했다. 1968년 브랜드 최초의 오 드 뚜왈렛 ‘로(L’eau)’를 시작으로 플로럴, 우디, 푸제르 등 다양한 계열의 후각적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향기와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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