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1996’ 향기의 헤어퍼퓸, 핸드크림과 레더 케이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1996’은 패션, 예술 포토그래퍼 이네즈&비누드(Inez&Vinoodh)가 1996년에 촬영한 어린 소녀의 사진 ‘Kristen 1996’에 영감을 받았으며, 소녀의 사진은 어두운 부분과 비현실적으로 순수한 부분이 공존하며 붉은 입술은 드러나지 않은 이중생활을 나타낸다.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햄은 이 사진 뿐 아니라 그것을 촬영한 이네즈&비누드의 비전과 성향까지도 함께 녹이기 위해 그들이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맡은 향기와 추억들을 ‘1996’에 담아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을 완성 시켰다.
이렇게 탄생된 ‘1996 오 드 퍼퓸’은 판매용이 아닌 그들의 지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들어졌고 이후 선물을 받은 전 세계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모델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소셜 미디어에서도 유명세를 치르며 대중들에게도 판매가 시작되었다.
열광적인 대중의 반응에 감명을 받아 바이레도는 ‘1996’의 향기를 담은 헤어퍼퓸, 핸드크림, 레더 케이스 등 새로운 제품을 런칭 한다. 기존 바이레도 제품과는 다른 블랙 바탕에 레드 컬러의 레터가 쓰인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주니퍼베리의 차갑고 깊은 아름다움으로 시작하는 ‘1996’은 상반되는 향의 크리미한 흰붓꽃, 부드러운 제비꽃과 섞이며 이중적인 향을 선사한다. 블랙 앰버의 깊은 코냑 향기는 관능적인 레더, 동양의 파츌리와 함께 향기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감싸며 머무른다.
‘1996 오 드 퍼퓸’에 이어 출시되는 새로운 ‘1996’ 라인은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제품정보]
바이레도 ‘1996’ Limited
-1996 헤어퍼퓸/ 75ml, 가격 80,000원
-1996 핸드크림/ 30ml, 가격 55,000원
-1996 레더 케이스/ 가격 1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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