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러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의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 5월 21일 도산대로에 위치한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매장의 공식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매장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던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햄(Ben Gorham)’이 방한하여 행사 참석자들을 맞이하며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저녁시간에 진행된 프라이빗한 애프터 칵테일 파티에는 프레스, 셀러브리티,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이 초대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보아, 빈지노, 배우 홍종현, 모델 아이린, 김성희, 강승현, 강소영, 이호정, 김진경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애프터 칵테일 파티장에 방문해 새로운 바이레도 매장과 레더 라인 런칭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이번 매장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이는 텍스타일 퍼퓸 ‘뚜왈’과 그동안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았던 ‘레더 컬렉션’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소량 생산되어 소장 가치가 높은 하이엔드 레더 핸드백을 비롯해 지갑, 룸 스프레이, 캔들 등을 보관하는 레더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바이레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주변 건물들과 대조되는 짙은 블랙 컬러의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스웨덴의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할러우드(Halleroed)가 설계, 디자인하였으며 수작업으로 만든 벽돌을 전통적인 돌담 방식으로 쌓아올려 견고하면서도 감각적인 바이레도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또한, 매장 외부와는 달리 밝은 느낌의 내부는 바이레도가 탄생한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우드 선반, 스툴로 꾸며졌다. 바이레도에서 직접 디자인한 암체어를 비롯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해 제작된 손으로 매듭을 지은 카펫이 모던한 공간에 따뜻함을 더하며 소품과 가구 하나하나에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정체성이 묻어난다.
정식 오픈 전 프리 오픈 기간 동안 이미 많은 고객들이 들러 새로운 매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도산대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