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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뷰티뉴스] 구찌 길티 코롱 (GUCCI GUILTY COLOGNE)

작성자 사진: HANPRHANPR

#ForeverGuilty가 상징하는 자기 표현과 용감함의 선언에서 시작한 구찌 길티 향수는 새로운 남성 향수의 장을 열었다. 수 세기 전 이탈리아의 향이 담긴 클래식한 코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찌 길티 코롱은 기품 있는 우디 노트와 파워풀한 시트러스 노트로 현대적인 잔향을 남긴다.

코롱

이탈리아 향수 제조 역사를 살펴보면, 코롱은 독일에 살던 이탈리아 조향사 장 폴 페미니스(Jean Paul Feminis)에 의해 17세기에 처음 만들어졌다. 그는 피렌체의 수도승이 제조한 오리지널 향에 이탈리안 네롤리 에센셜 오일과 베르가모트, 오렌지를 더해 다시 블렌딩 했다. 이렇게 탄생한 포뮬러는 그의 어시스턴트 장 앙투안 파리나(Jean-Antoine Farina)에게 전해졌으며, 그는 이 향수에 그와 장 폴 페미니스가 살던 도시를 기념하여 코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에 의해 전통적인 이탈리안 코롱 블렌드의 새로운 변주로 탄생한 구찌 길티 코롱은 관능적인 우디 노트를 통해 전달되는 예상치 못한 잔향과 함께 강렬하고 아로마틱한 개성을 드러낸다.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릴라스는 내추럴 아로마와 톡 튀는 이탈리안 시트러스의 균형을 통해 고전적인 코롱이 지닌 프레시함을 현대화 했다. 탑 노트에는 본질적으로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로즈마리와 주니퍼 베리 에센스에 칼라브리아 지역의 베르가모트를 더해 레이어링 했다.

지중해 풍의 후각적인 서사는 헬리오트로핀과 바이올렛 등 우아한 플로럴 노트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자극적인 레진 톤의 스페인 사이프러스 에센스로 이어진다. 알베르토 모릴라스는 구찌 코롱의 잔향으로 불가사의한 새로움을 선사한다. 패출리 잎과 시더우드의 따스함, 그리고 크리스털처럼 맑은 화이트 머스크와 어우러지는 관능적이고 우아한 우디 노트가 피부에 천천히 퍼진다.

캠페인

자레드 레토(Jared Leto)가 구찌 길티 코롱 캠페인으로 돌아왔다. 전형적인 아메리칸 무드의 세팅 아래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촬영한 광고 캠페인은 레트로 풍의 뷰티 살롱을 배경으로 아카데미 수상 배우이자 뮤지션인 자레드 레토의 모습을 담았다. 헤어 고데기와 핀 등 빈티지한 오브제들이 있는 공간에서 촬영된 보틀의 이미지는 향이 담고 있는 선명한 페일 그린 컬러를 보여준다.

보틀

구찌 길티 뿌르 옴므 보틀의 가늘고 우아한 실루엣에서 차용한 묵직한 유리 보틀은 라이트 그린 틴티드 향이 돋보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디자인되었다. 보틀의 윗 부분은 실버 캡으로 장식되었으며, 실버 컬러의 인터로킹 G가 프린트된 그린 패키지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구찌 길티 코롱 (GUCCI GUILTY COLOGNE) 90ml 132,000원

구찌 길티 코롱 (GUCCI GUILTY COLOGNE) 50ml 9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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