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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뷰티뉴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라이트 블루 2018 이탈리안 제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작성자 사진: HANPRHANPR

이탈리안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돌체앤가바나의 베스트셀러 향수인 라이트 블루와 라이브 블루 뿌르 옴므 라인의 리미티드 에디션 ‘이탈리안 제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이탈리아 제스트(LIGHT BLUE ITALIAN ZEST)’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산 레몬을 테마로 출시된 한정 컬렉션이다. 지중해 카프리 섬에서 만끽하는 화창하고 따사로운 햇살과 여유로운 휴양지 무드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풍요로운 들판에서 수확한 최고 품질의 시트러스 에센스로 청량감이 느껴지는 풍부한 후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조향사 올리비에 크레스프는 라이트 블루의 플로럴 프루티 시그니처 향에 칼라브리아 산 레몬을 조합하여 톡 쏘는 짜릿함을 더한 ‘라이트 블루 이탈리안 제스트’를 탄생시켰다. 레몬은 직접 손으로 수확한 리모니 프리모피오레(limoni primofiore)만을 사용하였는데, 오직 첫 수확 때만 경험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강렬한 풍미가 세계 최고라고 일컬어진다. 스푸마트리스(sfumatrice)라고 불리는 대대로 전해오는 냉압착법을 사용해 열에 민감한 레몬 과피와 과육에서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가진 에센스를 추출했다.

톡 쏘는 시트러스로 생기 넘치게 시작하는 ‘라이트 블루 이탈리안 제스트’의 톱 노트는 라이트 블루의 시그니처 시칠리안 시더와 그래니 스미스 애플과 만나 싱그러운 과일향과 과즙으로 코 끝을 자극한다. 환하게 빛나는 화이트 로즈와 자스민 페탈을 중심으로 한 미들 노트는 부드러운 무드를 고조시키며 마침내 따스한 카프리 해변의 햇살 같은 앰버리 노트와 머스크가 황홀한 여름 향의 트레일을 남긴다.

‘라이트 블루 이탈리안 제스트 뿌르 옴므’의 조향을 맡은 조향사 알베르토 모릴라스는 풍부한 베르가못의 신선함과 페퍼, 머스크 그리고 오크의 새로운 면모를 담아 풍부한 라이트 블루 뿌르 옴므를 재창조했다. 신선한 베르가못의 에센스 과즙이 터져나오며, 시원한 매력과 관능미가 대조를 이루는 ‘라이트 블루 이탈리안 제스트 뿌르 옴므’의 향이 시작한다. 이어 자몽과 만다린, 페퍼와 주니퍼가 어우러진 차가운 칵테일의 경쾌함과 로즈마리와 로즈우드의 스파이시하고 톡 쏘는 느낌이 청량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활기찬 인센스와 머스크가 보다 더 강렬한 베이스노트의 매력을 풍기며 ‘라이트 블루 이탈리안 제스트 뿌르 옴므’의 향을 완성한다. .

‘이탈리안 제스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라이트 블루 컬러의 오리지널 향수와는 다르게, 라이트 옐로우 컬러로 출시된다. 눈부신 카프리 섬의 햇빛을 담은 듯한 라이트 옐로우 컬러의 캡과 주스에서는 레몬의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카프리 섬의 파란 하늘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스카이 블루의 패키지는 이국적인 레트로 풍의 일러스트로 장식돼 경쾌한 느낌을 더한다. 카프리 섬의 상징이자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향수의 비주얼로도 유명한 ‘파라리오니(Faraglioni)’의 풍경을 담아낸 것으로, 브랜드만의 이탈리아 감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싱그럽고 청량감 넘치는 지중해 휴양지의 무드를 담은 향기 ‘라이트 블루 이탈리안 제스트’와 ‘라이트 블루 이탈리안 제스트 뿌르 옴므’는 각각 50ml, 100ml와 75ml, 125ml로 선보이며, 전국 백화점 주요 매장 및 시코르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95,000원, 129,000원와 91,000원, 127,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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